안녕하세요. 계속 높아만 지는 취업장벽에서 많은 취준생들이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대기업의 공채가 많이 사라지고 있어, 채용문이 더 줄어든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기업에서 선호하는 취업스펙 10가지에 대해서 소개를 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참고하시고, 본인의 스펙과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1. 학점
2. 학벌
3. 영어점수(토익, 토스, 오픽)
4. 자격증
5. 인턴십
6. 대외활동
7. 어학연수
8. 공모전
9. 봉사활동/아르바이트
1. 학점
학점은 학교를 다니고 있을 때 챙겨야하는 최소한의 스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시기를 놓치면 두 번다시 복구할 수 없는 스펙이기도 하고, 몇 몇 대기업 중에는 학점의 최소 기준을 정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점은 3.5이상 맞을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점을 매꾸기 위해서 졸업유예를 하거나 한 학년 더 다니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저학년일 때 미리미리 학점을 챙겨두시면 나중에 취업하실 때 생각해야 할 문제를 하나 줄일 수 있습니다.
2. 학벌
학벌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꼭 학벌이 좋아야한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 사람을 직접 보지 못한 서류전형에서는 상위에 랭크된 대학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최근에는 이런 학벌보다는 학과에 더 포커스가 가고 있기 때문에 미리 걱정하셔야하는 스펙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3. 영어점수(토익, 토스, 오픽)
취업생들이 가장 먼저 준비하는 스펙 중에 하나가 영어점수입니다. 모든 기업들의 서류 전형에는 영어점수를 기입하는 기입란이 있습니다. 최소 점수를 취득해야 지원할 수 있는 회사들이 대부분이고, 최소 점수 기준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력서에 공백으로 두기 보다는 점수를 채워 넣는 것이 유리합니다. 토익 800점, 토스 Level6, 오픽 IM2 정도가 평균 영어점수 스펙이며, 점수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영어를 전혀 못하는 분들도 독학, 인강, 실강을 통해 한 달~ 두 달 정도 꾸준히 공부하시면 위 점수를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4. 자격증
자격증도 취업스펙 중 빠질 수 없습니다. 본인이 취업하고자하는 산업군 혹은 직무와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간자격증 보다는 국가공인자격증을 선호합니다. 공대생은 관련 기사,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고, 문과의 경우 컴퓨터활용능력이나 회계관련 자격증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격증의 준비기간은 한 달 ~ 두 달 정도롤 잡고 바짝 공부하는 것이 좋고, 대학생 때 미리 준비해야 졸업 후 취업준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인적성시험과 자격증시험이 같은 날 치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5. 인턴십
인턴십은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미리 본인이 하고자하는 업무를 체험해볼 수 있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좋은 소재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턴십은 금턴십이라고 불릴만큼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에 공개채용 만큼이나 많은 준비를 해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종종 낮은 경쟁률의 인턴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그 기회를 잡아서 인턴십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십을 할 때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점을 느꼈는지 미리미리 기록해 두면 자기소개서 작성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 대외활동
대외활동은 동아리, 농촌체험활동, 기업 프로젝트 활동 등이 있습니다. 대외활동도 무작위로 하기 보다는 배울 수 있는 대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대외활동을 통해 어떤 점을 느꼈는지 분명히 하는 것이 좋고, 활동안에서 본인의 역할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 프로젝트 활동을 했다면 그 대외활동을 추진했던 기업을 지원했을 때 가산점을 받을수도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가고 싶은 회사의 대외활동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7. 어학연수
예전에는 어학연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 많았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어학연수가 흔해지기도 했고, 필수적인 스펙은 아닙니다. 그러나 해외영업 등 특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회화능력이 필수적일 때 어필할 수 있습니다. 어학연수를 통해서 외국어 회화 능력이 향상되었다면 더할나위 없는 스펙이 될 것 같습니다.
8. 공모전
공모전도 좋은 스펙입니다. 공모전을 통해서 수상을 했으면 더욱 좋겠지만 참여만 해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작성할 만한 소스를 하나 추가할 수 있는데, 공모전 참여만으로 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장담할수는 없지만 색다른 경험이라면 인사담당자와 면접관의 주목을 끄는데 좋습니다.
9. 봉사활동/아르바이트
봉사활동은 성실함의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없는 시간을 쪼개서 하는 것은 힘들 수 있지만 꾸준히 해오던 봉사활동이라면 분명 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르바이트도 꾸준히 한다면 성심함의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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