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안녕하세요. 조금 잠잠해 질줄 알았던 코로나가 다시금 확산되면서 코로나19감염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감염자가 늘어남에 따라서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  사회적거리두기수준과 강화되었을 때 사회적거리두기 수준에 따라서 어떤점이 달라지는 미리 알고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았을 때 어떤 불이익이 생기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합시다.

목차

1.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3. 사회적거리두기 벌금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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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먼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국내기준 전체 확진자는 107,598명, 검사진행중인 인원음 77,994명, 격리해제 98,360명, 사망자수는 1,758명입니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의 비중은 2%가 채 되지 않지만 사망하는 사람의 연령대, 성별을 봤을 때 누가 사망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코로나에 걸리고 완치되어도 후유증과 부작용이 심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에서 전체 확진자의 약 50%가 발생했고, 그 뒤로 대구가 많았습니다. 가장 확진자 수가 작은 지역은 제주도로 전체 확진자대비 1%가 채 되지 않았습니다. 인구밀도가 높고, 활동량이 많은 서울, 경기권이 가장 많은 확진자수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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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적거리두기 기준 및 강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가 재유행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사회적거리두기를 강화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73%가 넘었습니다. 한 아파트 주민을 인터뷰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미준수하고, 매일 같이 사우나같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 가는 등 사회적거리두기에 심각성을 못느끼는 것 같다고 인터뷰 했습니다.

이처럼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 늘고 있어, 현재 나라에서 지정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2단계, 지방은 1.5단계이지만 지역 자체적으로 감염자수를 감당하지 못해 2단계로 늘리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전, 대구, 전주, 순천 등 많은 지역이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였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는 1.5단계에서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했을 때 올라오게 되는 단계이며, 전국 확진자 수가 300명 이상이거나, 1.5단계에서 확진자수가 1.5단계 기준의 2배이상 되었을 때 격상하게 됩니다. 현재 계속 확진자 수가 늘고 있고, 최근 7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보아 2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2단계가 되면 모든 시설 내/외부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국,공립 시설이용인원이 30%로 제한됩니다. 그리고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21시 이후 시설이용 금지 등 21시 이후에는 다시 많은 시설들이 문을 닫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되면 모임이나 행사도 100명이상 금지됩니다. 특히 결혼식 같은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스포츠 관람인원도 10%로 제한되고, 차량내 음식 섭취도 제한됩니다. 등교 인원도 경우에 따라 1/3 수준으로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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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적거리두기 벌금

우리나라는 사회적거리두기 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벌금형에 처하게 됩니다. 벌금 기준은 최소 10만원~ 최대 300만원입니다.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 벌금을 많이낼수도 적게 낼수도 있습니다. 다른 나라는 벌금일 딱 정해져 있어 걸리면 무조껀 그 금액을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보다 벌금 기준이 쌔서 지키지 않으면, 거의 연봉을 벌금으로 내야하는 나라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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